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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발이식의 현대적인 기법은 1939년 일본인 의사 오쿠다(okuda) 에 의해 처음으로 시행되었는데, 그는 머리에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후두부에서 모낭을 포함한 피부이식을 시행하여 새롭게 이식된 부위에서 모발이 자라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.

이후 Hajime Tamura 는 무모증 여성환자에게 1-2개의 모낭을 음부에 이식하여 모발이 자라는 것을 보고 하였으나 2차 세계대전중 실종됨으로서 그의 논문은 서방세계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

그후 1950년대초 뉴욕의 Orentreich 는 서방에서는 처음으로 현대 모발이식술의 원리와 수술법을 발표하였으며, 남성형 대머리에 적응시켜 모발이식술의 새장을 열었고 모발이식술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<공여부 우선설 (Donor Dominence Theory) - 각각의 모발은 다른부위에 이식되었더라도 원래 있었던 부위의 성질을 갖고 자란다> 는 것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.

이후 40년 이상 여러 개의 모발을 한 묶음으로 이식하는 펀치이식술이 시행되어 졌으나 공여부의 흉터와 이식된 부위의 모양이 울퉁불퉁해지는 것 등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는 못하였습니다.

1990년대에 들어와서 이식절편을 작게 나누어 이식하는 것이 생존율이 높으며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게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마이크로 이식술 ( Micrograft ) - 절편 내에 1-3개의 모낭을 포함, 또는 미니 이식술 ( Minigraft )- 절편 내에 4-6개의 모낭을 포함 -하는 방법이 소개되면서 모발이식술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.

1996년 미국의 Nashiville에서 열린 국제모발이식학회 ( ISHRS )에서는 Dr.Rassman 등이 모낭단위 ( Follicular Unit ) 의 개념과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였고, Dr. Seagel 등은 현미경을 사용하였을 때의 장점과 필요성을 역설하여 "현미경을 이용한 모낭 단위 이식술"의 새로운 개념이 정립되면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술기법이 되고 있습니다.